도지코인 도대체 뭘까? 도지코인은 블록체인 기반의 가상화폐다. 소프트웨어 개발자 빌리 마커스가 2013년 인터넷 밈으로 유행하는 시바견 캐릭터인 ‘도지(doge)’를 마스코트로 내세워 비트코인 열풍을 풍자하기 위해 장난삼아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도지코인을 자신의 트위터에 언급하자 도지코인 가격이 폭등했다. 머스크가 도지코인을 “모두의 가상화폐”라고 말하자 도지코인 가치는 2021년 800% 이상 상승했다. 도지코인 가격은 일주일 만에 2.5센트에서 시작해 8센트를 돌파했다. 한때 시가총액 100억달러를 기록해 가상화폐 시총 순위 8위에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가상화폐 대표 주자인 비트코인과 마찬가지로 도지코인 역시 가격의 급등락이 심하고 사용되는 곳도 많..